한창 세월호사건의 충격이 전국을 휩쓸때쯤(4월말),
어느 뉴스의 기사 제목이 "국가의 또다른(2nd type of 세월호희생자)희생자,  이주노동자"이더라ㅋㅋ 

본문 가져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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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남아인의 주장인 즉슨, " (세월호희생자처럼)한국이 등 돌린 또 다른 희생자는 외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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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재한외노자측에서, 저때 한번만 세월호 운운한게 아니다.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의 글인데, 논란되는 부분만 가져와 보겠다.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학생들은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어른들의 욕심과 안전 불감증이 빚은 참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이나, 고국을 떠나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답변 : 뭐??? "외노자=세월호피해자" 라고???? 제정신으로 저런말하는거냐?

ㄱ. 세월호피해자 : 사고현장에서 잘못된 지시사항 듣고 그대로 시행하다가 사망함.

ㄴ. 재한외노자 : 1달월급이 1년치연봉임. (동남아 모국의 체감물가)월급3천만원.
1명이 한국와서 돈벌면, 고국에 있는 가족5명이 최상위계층처럼 부유하게 산다.
게다가 씨발 남의나라에 와서 개좆같은 범죄짓+민폐짓거리는 매년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매년 해운대+을왕리 성추행/성폭행/도촬범죄의 85%이상이 동남아외노자에 의해 발생함
"동남아외노자가 해운대에서 매년 성범죄 저지릅니다"라는 민원이 부산에 폭증해서 "외노자 감시하는 인원"을 투입할 정도임
매년 범죄율이 급증함, 게다가 범죄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5대흉악범죄율은 한국인을 앞선지 오래됨. 살인율은 한국인의4배임.
외노자숙소가 들어선 동네는 치안이 점점 개판됨, 매일밤 술쳐먹고 자기들끼리 행패부리고 패싸움하고,
특히 성욕을 풀곳이 없어서 지나가는 힘없는 한국인10대소녀(초중고생)들에게 추파던지고 성추행/성희롱이 매우 빈번함
 
ㄱ과ㄴ이 똑같다고 주장하고 있디 미치겠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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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저 행사날에 세월호를 언급했던게 저거 1개뿐만이 아니다.


두번째 언급 - 27일 서울 보신각에서 500여 명의 이주노동자, 연대 단체들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함께 
“이주노동자 출국 후 퇴직금 수령제도 철회! 노동3권 쟁취하는 2014 이주노동자 메이데이를 진행했다.
 

세번째 언급 - 집회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그리고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행사를 진행했다. 

네번째 언급 - 집회에서는 노동상담, 산업안전보호구 체험, 레인보우스쿨 소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리본을 배포하는 부스 등 부대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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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외노자들이 주관하는 저 행사에서 세월호를 4번이나 언급했던건 둘째치고,
대체 왜 외노자들이 "세월호희생자=재한(在韓)외노자"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일까?


한국정부의 주장 :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일하는 기간은 평균5년이다.
5년 일하면 퇴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퇴직금만 받고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불법체류하는 외노자가 많다.
그래서 모국으로 돌아가면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법을 바꾸겠다
그래야 불법체류율이 줄어들지 않겠니? 이건 너희 외노자가 불체율 급증시킨 행동의 자업자득이야.


이에 대한 소모뚜의 반박 :
ㄱ.불체자가 많아서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고? 우리외노자는 그런 사기를 치지 않는다.
ㄴ.한국정부는 제대로 조사나 다시 해봐라
ㄷ.외노자가 퇴직금을 제때 얻는게 힘들다


자, 소모뚜의 ㄱ주장 ㄴ주장에 대해서 내가 팩트를 제시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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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문기사는 기자1명이 본인 멋대로 판단해서 쓴 기사가 아니다. 
2012년8월8일 오후2시 고용노동부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허게자 8주년 평가 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이야
1. 외국인력이 내국인의 고용을 막는 부작용
2. 고용허가제 시행 이후에 불법체류자가 급증하는 부작용
2가지 부작용이 예상보다 커서 머리아프다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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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가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일하면,  5년 지난뒤에 10명중 4명이 불체자된다는 통계 팩트가 있다

이 팩트를 접한 다음에, 한국정부의주장과 소모뚜의주장을 다시 한번 읽어보자.


한국정부의 주장 :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일하는 기간은 평균5년이다.
5년 일하면 퇴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퇴직금만 받고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불법체류하는 외노자가 많다.
그래서 모국으로 돌아가면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법을 바꾸겠다
그래야 불법체류율이 줄어들지 않겠니? 이건 너희 외노자가 불체율 급증시킨 행동의 자업자득이야.


이에 대한 소모뚜의 반박 :
ㄱ.불체자가 많아서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고? 우리외노자는 그런 사기를 치지 않는다.
ㄴ.한국정부는 제대로 조사나 다시 해봐라
ㄷ.외노자가 퇴직금을 제때 얻는게 힘들다


한국언론이 "세월호희생자=외노자"라고 저 집회에서 주장하는데 과연 몇명의 한국인이 동의할지...

내가 화가나는것은, 왜 재한외노자들이 세월호희생자를 들먹이냐는거야....
재한외노자 본인들이 불법체류를 너무 많이해서 발생한 페널티인데, 거기에 대해서 반성은커녕,
불쌍한세월호피해자를 언급하면서 "외노자=세월호피해자"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질않나....

"세월호피해자를 위해서 슬픔을 나누겠다"라며 묵념하고 리본달고 이짓거리는 왜하냐?
진정으로 세월피해자를 위한다면, 저딴짓거리 자체를 안해야한다.
"불법체류율이 높아서, 당연히 따라오는 페널티"가 팩트인데, 그걸 감출려고 세월호희생자들을 이용하는거잖아



그나마 소모뚜 주장중에 설득력이 있는게 ㄷ주장인데, 정녕 ㄷ에 대한 문제점을 고치고싶다면
"고용허가제 외노자가 불법체류 포기하면, 퇴직금을 100% 지급하는 법적절차를 확고히 하라"라고
주장해야 가장 설득력있고 공감을 얻기 쉬운 주장이 될거라고 나는 생각해.


P.S : 혹시나 댓글 쓸 게이들아. ㅇㅇㅇ에 대한 고소미 주의해라.


그리고 고용허가제로 인한 불법체류자 문제점 내용도 첨부해볼게, 시간나면 읽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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